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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Marketing

미국 코로나19로 인한 트렌드 변화(북미)

1) 높아진 코리아 프리미엄

코로나19 이후 미국 기업과 소비시장에서 중국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 Pew Research Center에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중국의 책임이 크다는 여론이 힘을 얻으면서 66%의 미국인이 중국에 비호의적이라고 밝혔으며, 맥킨지에서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는 앞으로 중국산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소비자도 20%를 넘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방역 교과서로 인정받으면서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은 향후 Made in Korea 마케팅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중국과 경쟁하는 품목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할 수 있다.

 

2) 미국 D2C 중심의 플랫폼 활용에 주목

아마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수요 집중으로 배송 소요시간이 길어지면서, 비교적 수요가 적으면서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D2C가 수요의 일부분을 흡수하는 양상이다. 취급제품도 생필, IT 주변기기, 일부 식품 등의 비중이 높았던 반면에 지금은 Meal Kit, 디저트, 운동기구, 주방기기 및 소형 전자제품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의 옵션도 다양해진 상황이다.  소비재 유통시장의 구조와 변화도 D2C(Direct to Consumer)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중국과 일본 소비재 기업들은 이미 D2C플랫폼을 미국 시장 진출 채널로 적극활용하고 있다.   

 

 

 

외부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열광적인 소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홈트레이닝, OTC 의약품, 홈엔터테인먼트, 애완용품 등이 코로나19 이후 미국 소비 트렌드의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자녀교육용 디지털 콘텐츠와 교육용 단말기, 홈 쿠킹, 홈 베이킹 관련 용품과 소형 주방가전 등도 코로나19 수혜품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3) MZ(밀레니얼Z) 세대 주목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타 소비계층에 비해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 테스트에 적극적이고, 마음에 드는 제품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개인 SNS를 통해 Viral Marketing을 주도하는 특정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브랜드와 관계없이 구매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아직 미국에 진출하지 않은 신규 브랜드가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정착하기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 의료기기, 첨단장비와 소재부품부터 

소재부품을 비롯한 산업재의 경우에 중국이 안전한 공급처가 아니라는 인식은 과거부터 팽배해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취약성이 여실히 드러나게 됐다. 따라서 미국 기업은 물론 정부에서도 리스크 분산 차원의 공급망 재편 요구가 있을 것이며 특히 의료기기, 첨단장비 및 기기와 관련 소재부품 등이 공급선 전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McKinsey, AT Kearney, NY Times, CNN, Bank of America, KOTRA 북미지역본부 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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