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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ng Strategy

[미쟝센 대학생 홍보대사] 한양대 축제 훈남만들기 프로젝트(블로그 후기)

미쟝센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 스타일테이터 운영 사례를 통해 마케팅PR 진행 후기를 소개합니다. #화장품마케팅 #대학생홍보대사프로그램운영 #헬스케어홍보회사 #스프링컨셉트 #스토리마케팅

 

 

아침부터 쉴새없이 비가 내렸던 목요일, 한양대의 축제는 빗속에 분위기를 묻어버리기로 한듯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학생회관 앞에 줄을 서 모여든 이들은 무엇때문에 우산을 든채 한곳을 응시하는 것일까요?


비가 와서 우리들 기분처럼 꼬깃꼬깃해진 백드롭이며, 어수선했던 우리들의 시작.


이제 슬슬 스타일테이너들의 준비태세를 살펴볼까요?
남과 북을 가른 것이 바로 선 하나였듯, 오늘 경합의 두 조는 바로 기둥을 사이로 이렇게 나뉘었었습니다.
그런데 표정들이 좀 심난하죠?


양팀을 좀더 들여다 볼까요?
A조는 무언가 준비를 많이 해온듯, 모두 함께 풍선을 불면서 시작을 알렸습니다.


반면, B조는 모두 함께 준비된 페이퍼를 보면서 각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나 둘, 준비가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비는 그치질 않고 덩그러니 외로웠던 스타일테이너들의 천막.


그래서, 우선 스타일테이너들은 비를 피해 건물 안으로 들어간 한양인들을 공략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얗게 질린 스타일테이너들의 마음처럼 유난히 창백하던 건물안 심드렁한 한양인들에게 스타일테이너들은 조그만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쟝센 스타일테이너입니다. 한양대 캠퍼스 훈남을 찾고 있습니다. 스타일테이너들에게 헤어스타일링을 받으시고 한양대 훈남에 도전하세요."



스타일테이너들은 용기를 얻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거리 샘플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타일링에 나서보는 A조.
조금 적극성을 띄기 시작하는데요, 
"어떤 스타일로 해드릴까요? 뾰족 뾰족 솟은 헤어? 거칠고 와일드한 느낌? 깔끔한 이미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주세요"



옆의 B팀은 접근법이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각자 뭔가 골돌한 생각에 빠졌습니다.



그럼, A조와 B조의 공략을 살펴볼까요?
A조의 가장 큰 전략은 꼼꼼한 사전 준비와 명확한 업무 분장이었습니다.
우선 A조의 스타일 연출자들을 소개합니다.



그럼, B조를 살펴볼까요?
톡톡튀는 스타일부터 남달랐던 B조 스타일 연출자들은 뭔가 나름의 독특한 시술 컨셉을 가지고 접근하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두 조의 경합을 시작한 사이 스타일 선택함에도 구슬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일반인들을 설득하여 한양대 훈남을 선정하도록 독려하는 스타일테이너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한양대 훈남에 대한 일반 학생들의 관심이 생기면서 스티커도 하나둘 붙기 시작합니다.



이제 슬슬 한양대 남학우들의 발길이 스타일테이너 부스로 향하기 시작하고 모여든 인파로 부스앞이 조금씩 인파로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각 조의 부스 안 스타일테이너들의 손은 바쁘기만하고 A조와 B조 중 어디를 선택할지 한양인들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스타일테이너들의 바쁜 손놀림 덕분이었을까요? 스타일선택함은 이제 구슬의 갯수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만큼 구슬이 많아졌습니다.


한양대 훈남도 점차 가닥이 잡히는 듯하고요. 



그럼 과연 이날의 한양대 최고의 훈남은 누구로 선정되었을까요?
다음편에서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빗속에서도 빛났던 우리들은 4기 미쟝센 스타일테이너들이었습니다.



미쟝센 스타일테이너들처럼, 캠퍼스에서도 너의 삶을 미쟝센하라!" 
그것이 우리 스타일테이너들의 빗속 외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