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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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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을 잡는 방법, 집값에 대한 진짜 속마음 요즘 커뮤니티에 집값 상승과 증세로 많은 이야기가 올라와 어제 아침에 인터넷 부동산을 쭉 살펴보고,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정리 해봤어요. 참 신기하게, 송파를 기준으로 봤을 때 같은 송파권에서도 평단가 차이가 좀 심하게 나더라구요. 또, 송파권 내에는 용인 거주 중인 제 아파트 보다 평단가가 약간 낮은 곳이 존재한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결국 평단가를 보면 집값은 사람들이 원하는 좋은 조건들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결과더군요. 투자가능성, 학군, 교통, 연식, 주변환경 등 인프라. 그러고 보니, 올 2월 매수한 제 아파트는 그 사이 꽤 올랐어요. 생각해보면 그 사이 오른 금액을 노동으로 벌려면 몇 년이 걸렸을까 싶더군요. 저도 돈만 생각하면, 일 설렁설렁하며 부동산 중심으로 매수 매도..
서울 집값의 미래와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겠다고 21번째 정책을 냈지만, 사실상 모두 실패했다. 엄밀히 보면, 그냥 실패가 아닌 퍼펙트 실패다. 집값은 오히려 역대 정부대비 더 가파르게 치솟았다. 서울 아닌 곳에 집을 둔게 참 다행이다. 다행인 이유는 집값이 오르면 좋을 것 같지만, 세금도 덩달아 오르는 구조라 실거주 입장에서는 반가울 게 없다. 이쯤 되면, 서울 집값은 정책으로 잡기 힘들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일종의 서울의 브랜딩 효과 때문이다. 서울에 사는 것이 일종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모두가 서울에 살려고 한다. 마치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이 희소하고 예쁘다고 하니 모두가 갖고싶어 안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희소성이라는 가치가 더해진 결과다. 물론, 스타벅스에 가서 미팅을 하..
부동산 정책과 전세제도 이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장기적으로는 건전한 부동산 정책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길 바란다. 하지만, 현재는 정책이 발표되면 다음날 부터 집값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이는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시장을 뒤쫒는 방식으로 단발성 정책을 내놓기 보다는 우선 이번 정부가 생각하는 부동산 정책의 큰 방향성을 먼저 국민들에게 공유할 필요가 있다. 그 흐름에서 때에 맞춰 세부적인 정책들을 발표해나가면 국민들은 덜 불안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경기만큼 부동산은 심리적인 면이 강하다. 기회를 박탈당한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매달리게 된다. 서울에 살 기회가 없어진다고 하니 서울집값이 폭등한다. 사실 살아보면 서울 아니어도 행복감을 유지하며 살기 좋은 곳이 너무 많다. 오히려 서울을 벗어나 살아보..
온라인 플랫폼과 일자리 어제 총리주제 목요대화는 우연히 처음 보았는데, 꽤 의미있는 키워드들이 나왔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해보고 싶은 것은 온라인플랫폼과 일자리에 대한 것이다. 4차산업시대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산업과 일자리는 당연하게도 반비례 관계다. 내가 늘 의문이 드는 것 중 하나는 당연한 귀결인데 그 상태로 미래로 가야함이 맞는지다. 미래는 역행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현재에서 안전장치를 갖추어 미래로 진입하고, 미래사회에서 예상치 못한 좋은 방향이 나온다면 그때 그 안전장치에 대해 푸는 것을 검토하면 된다고 본다. 첫째는 4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사업들의 경우 지원을 강화하되, 수익 대비 일자리 창출과 보존을 유도하는 방향이다. 정부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일자리에 대한 일정 책임을 함께 하는 방향으로 방안이 마..